[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올해부터 마을회관·경로당 등 관내 공동이용 시설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조성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 및 공공건물(마을회관·경로당)에 대해 전등기구·배관시설 수리, 소독서비스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내 화장실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끄럼방지매트 사업은 관내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실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치되는 매트는 바닥면 크기에 따라 맞춤 시공이 가능한 조립식 매트로 환경호르몬 및 중금속 무검출 제품이며, 관내 모든 대상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관계자는 “기존 생활불편 민원서비스 제공에 이어 올해는 미끄럼방지매트 설치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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