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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추진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해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행정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지역 내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며 차량 1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접수 받아 예산 범위 내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문의 및 접수는 광주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대책팀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시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 동의서, 법인일 경우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광주시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켜 보다 나은 시민의 건강권 회복과 광주시 대기질 개선에 기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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