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16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난달 기부 받은 후원물품과 도척면에서 따로 마련한 백미 160포(10㎏), 휴지 100묶음(10롤), 참치세트, 방역물품(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등이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은 서준규 도척면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 전달하며 추운 겨울에 어려움은 없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각 가정을 방문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다음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서 면장은 “이번 설 명절 후원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해 따뜻한 도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