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5일까지 2021수피아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
수피아 학생봉사자는 청소년 자원봉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으로 기사 작성과 영상 촬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게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한다.
주요 활동은 ‘국립세종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로 월 1회 이상 SNS에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작성한다.
모집대상은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중 수목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고, 적극적으로 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개인 및 팀별로 운영하며, 10개월간 활동한다.
수피아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에 선발되면 국립세종수목원 원장 명의의 임명장이 발급되며, 기자단 활동 관련 전문 교육을 받는다.
수피아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모집 요강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교육-교육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홍보에 재미를 더하고,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국립세종수목원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의 홍보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기자단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