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4일 구민들에게 관내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실상 통리장회의 등을 개최할 수 없어 현안 사업과 관련된 진행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센트럴파크 조성 ▲이동저수지 환경생태공원 ▲용인에코타운 ▲Farm & Forest 타운 ▲청년 김대건길 ▲동부여성복지회관 ▲보훈회관 신축 이전 ▲처인성 역사공원 ▲용인다움학교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등 11개 시책사업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홍보물 1만부를 만들어 각 읍?면?동에 배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주 금요일 SNS를 활용해 통?리장들과 부서별 업무추진 현황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꼭 알아야할 현안 사항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