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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 지원

식료품세트 92가구, 쌀·라면 등 후원물품 52가구에 전달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5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 선물세트와 쌀,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설명절 선물은 소정면 기관?단체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식료품선물세트(92개)와 관내 농가들이 보내준 쌀(600㎏), 합기도학원 어린이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12박스) 등이다.

소정면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준 선물을 받을 대상가구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118가구를 선정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들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우리주변 기부천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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