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상공회의소가 설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2월 5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2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용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성남상공회의소의 요청에 따라 관내 40곳 사회복지시설에 50만원씩 지원된다.
성남상공회의소는 2,500여 개 회원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회원 사의 정성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됐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
성남상공회의소는 2020년 4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사)월드휴먼브리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연대 희망캠페인”을 벌여 4억여원의 모금을 하여, 16개사업 1,630명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