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 남상우)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범규)는 지난 9일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를 응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사골떡국, 귤5㎏)을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거동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이 사업은 그간 쌀?라면?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년째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이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은 물론 생활시 불편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챙겼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영양식전달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