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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지난해 지역상생 공공구매 물품 우선구매로 사회적 가치 실현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공공조달기업?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와 세종시의 지역상생 공공구매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중소기업, 중증장애인 및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 공공조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설립초기인 2017년에는 51.4억원의 구매실적을 보인 반면 2020년에는 124억원을 구매실적을 올려 3년 새 공공조달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293.8%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소비둔화가 지속되는 위기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단은 공공조달기업 및 사회적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공구매 관련 ▲정부 목표대비 자체 구매목표 1% 상향 ▲공공구매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판매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정기적 추진실적 모니터링 ▲부서 성과평가(BSC) 지표 반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공공부문 판로 개척 지원 강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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