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여주시민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산림욕장, 황학산수목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2월 9일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산림공원과 직원과 소속 근로자 등 54명이 참여했다. 가로 청소 및 나무 사이사이,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을 뿐만 아니라 운동기구, 정자, 벤치 등 주요 이용시설물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귀향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희망하며 공원 등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