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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멀어도 마음은 따뜻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설명절음식 나누기’

코로나 블루 예방!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70가정 설명절음식나누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설을 맞아 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홀로 거주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 재가 장애인 70가정에 행복한 설날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화영운수를 비롯한 지역 내 많은 기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금을 마련해주었으며, 후원금은 소불고기와 모둠 전 등 총 6종의 설명절음식과 코로나예방 마스크를 제공하는데 사용되었다.

설명절음식을 제공받은 안**씨는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심적으로 많이 약해졌는데 이렇게 명절음식으로 위로를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텐데 건강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와 덕담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단체에서의 자원봉사 참여는 어려웠지만 광명시 지역 내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씨는 “광명에 살고 있었지만 이런 행사를 하는지 몰랐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라며 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사랑으로 설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준 단체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광명시 장애인에게 온기를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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