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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톱10 서울 콘서트, 10분만에 매진

'싱어게인' 톱10 서울 콘서트,13만명 몰려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톱10 서울 콘서트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됐다.

15일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오픈된 '싱어게인' 톱10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10분 만에 전회 전석 모두 매진됐다.

쇼플레이는 "예매가 시작된 오후 2시를 전후해 예매처 사이트에는 접속자 수가 13만 명까지 몰렸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예매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싱어게인'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오후 2시를 전후로 포털사이트에 '싱어게인'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 등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오는 3월 19~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싱어게인' 톱10 서울 콘서트에는 방송 내내 주목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김준휘(10호),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최예근(23호), 정홍일(29호), 이승윤(30호), 유미(33호), 태호(37호), 요아리(47호), 이무진(63호)이 출연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개월 간 14개 도시를 찾을 예정이다. 서울 외 지역 콘서트 예매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싱어게인'은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모든 참가자를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부르는 번호제를 도입했다. 과도한 경쟁 구도와 자극적인 편집에서 벗어나 '순한 맛 오디션'이라는 평을 들었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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