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유지니가 첫 음악방송 신고식을 화려하게 마쳤다. 유지니는 12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서 ‘Photographs’를 열창했다.
‘Photographs’는 유지니가 엠넷 ‘캡틴’ 파이널 무대 당시 선보인 곡으로 이승철을 비롯해 제시, 소유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노래다. 이날 유지니는 성숙하고 애절한 감성을 듬뿍 담은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전했다.
특히 유지니는 첫 음악방송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답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니는 지난 달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종영한 ‘캡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파이널 미션에서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기록하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
또 유지니는 최근 화제의 드라마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Dead Inside’ 가창에 참여하며 17세답지 않은 성숙하고 세련된 보컬을 뽐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유지니는 정식 데뷔 전부터 화려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며 주목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지니는 현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앞으로 다양한 음악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