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종촌·고운동이 19일 1생활권 내부순환 보조BRT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내부순환 보조BRT는 1생활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권 간 연결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시범운행 중이다.
내부순환 보조BRT는 1생활권이 조성된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바라온 노선인 만큼 이날 3개 동장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노선을 둘러보고 주민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에서 주민들은 반석-조치원-오송 연결 노선 등을 건의했으며, 3개 동은 요구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1생활권 주민들의 염원인 BRT가 운행을 시작한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