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영통구의 지역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의‘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많은 내빈이 참석하는 대신 영통발전연대를 이끌어나갈 기존 및 신입 회원들과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 날은 2011년 설립 이후 매해 장학사업, 복지사업, 구정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는 영통발전연대에서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지낸 황영선 회장이 이임하고,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재등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함께 그리고 나눔!’이라는 비전을 토대로‘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공정과 공익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자선적·시혜적 차원의 기부문화 확산’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2021년 사업계획보고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송재등 회장은 “이렇게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어 영광이며, 영통발전연대 전 회원이 뜻을 모아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희망을 나누는 살기 좋은 영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