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 샘플링 검사와 관련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자 생활폐기물의 감량 및 강도 높은 분리수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시설로 반입되는 수원시 전체 쓰레기에 대한 표본검사를 연중 지속시행하고 분리배출이 미흡한 동(洞)에 대하여 최대 1개월까지 반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망포1동은 반입정지에 대한 주민 안내를 위해 홍보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에 부착했으며 아파트 방송 및 홍보 전단지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추후 배출실태 확인을 위해 아파트 및 주택가를 전수 방문하여 파악할 예정이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부적합 쓰레기가 적발되어 망포1동의 쓰레기 반입이 정지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기사 :수원시 영통구 2021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추진
다음기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