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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어린이집 대상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나서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309개소 보육교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아동학대 행위금지 다짐 릴레이 챌린지와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의 아동권리선언 서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매월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실천 자가체크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한 「학부모 안내서」 배부 ▲CCTV 모니터링을 통한 특별점검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집 재원아동 보호 안전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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