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26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임회장, 취임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및 위촉장 전달식등을 진행하며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의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졌다.
최수선, 이춘희 이임회장은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으며,
이연수, 정찬하 취임회장은 역대회장 및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원들과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솔선수범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헌옷 및 폐자원 모으기, 국토대청소, 방역소독 및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