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어총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회장 김의향)가 코로나19로 펜데믹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나래’ 전시회를 2일부터 5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희망나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희망, 행복의 싹은 어린이집에서 움튼다’란 주제로 가진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려운 시기에도 변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작품심사는 작품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평택대학교 신승연 교수와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숙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총 25개 어린이집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펜데믹의 상황에서도 1년이란 시간을 지혜롭게 극복한 평택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어려운 시기 살아있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시장상(경기엘림, 시립가곡, 이데아베베 어린이집), 시의장상(평택시청직장, 시립고덕신안별빛, 시립우미린레이크 어린이집), 유의동 국회의원상(청아, 시립힐스테이트평택2차, 예쁜아이 어린이집), 홍기원 국회의원상(초록별, 시립자이나린, 해돋이 어린이집), 도의장상(꼬마아띠,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 무지개나라 어린이집), 연합회장상(아이사랑, 도담, 새단비, 시립굿모닝힐맘시티4단지, 시립포승, 시립고덕자연앤자이, 시립굿모닝힐맘시티2단지, 시립송탄서희, 시립행복다온, 시립고덕파라곤 어린이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