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오산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원준 경기도남부경찰청장, 우종수 경기도북부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참여 공유PM 대표 등 7개 유관기관장과 함께 개인형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2일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개인형이동수단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증가, 공유 PM 방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유관기관별로 각자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곽상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PM 이용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해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라면서 “오늘의 협약이 잘 추진되어 새롭게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 전까지 다치는 시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