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구민과의 소통 및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이어가며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3일 건설과장, 녹지공원과장 및 관할 동장 등과 함께 우천 시 축대붕괴 위험으로 긴급정비가 필요한 반월천 공공공지 현장을 둘러보며 “자연재해에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의 보행안전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인 망포역 공공공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통구는 오는 30일까지 하천정비, 통학로 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대상지 및 현안지역 19개소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