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월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 ‘하하스쿨’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운영된 겨울방학 하하스쿨은 하남시 초등 3학년~6학년 구성으로 총 2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오전·오후 수업 및 점심 식사 제공 등의 운영 방식은 방학 기간 내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를 반영했다.
하하스쿨은 다채로운 체험으로 참가생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6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지구촌 구성원의 정체성·책임감을 학습하는 세계시민-GOGO 세계여행 △직접 만든 무스토이를 활용한 영상제작 과목-무스토이&영상제작 △흥미로운 체육 활동으로 협동심 향상-뉴스포츠 △나만의 입체 캐릭터 만들기를 통한 창의력·성취감 향상-디폼블럭 △달콤한 머핀 만들기-쿠킹 프로그램 △안전한 장비 착용으로 암벽을 올라가보는 도전! 클라이밍 등 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참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평가되었다. 하하스쿨 3기 참가생 윤형준 청소년은 무스토이&영상제작 과목을 통해 “하하스쿨! 재밌고 유익한 교육으로 흥미를 일깨운다!”의 문구를 활용하며 프로그램 참여의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하하스쿨 운영 과정이 담긴 영상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금번 운영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방학을 맞이하여 지속 운영될 계획이며, 차기 프로그램은 2021년도 여름방학 ‘하하스쿨’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