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부터 어린이집 ‘사계절 맞춤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을 안내하고 관내 309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00여명에게 반드시 숙지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미세먼지 대응요령 ▲해빙기 시설 안전관리 ▲통학버스 안전관리 등 다가오는 봄철 안전 관련 주의사항을 강조하여 안내했다.
또한, 영통구는 어린이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맞춤점검·안전교육·아동학대 예방을 골자로 한 ‘스마트 영통! 촘촘한 안심보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영통구는 지속적으로 안전 관련 콘텐츠 제공과 맞춤점검으로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