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준비교실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자립준비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동기부여 및 자립 의지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 소양관리 등 4분야를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코로나19로 3월은 온라인교육으로 편성되며 신규 등록은 4월 15일까지, 기존 등록한 청소년은 3월 31일까지 이수하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자립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만9세~14세 이하 청소년은 생활관리 1분야만 이수하면 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주란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해 아쉬움이 크지만, 청소년들 스스로 가정에서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연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예창섭)의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