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일부터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3개 노선을 변경·운행한다.
변경되는 노선은 ▲801번(문화체육관광부∼전의면 민석아파트 1일 편도 53회) ▲430번(꽃동네대학교∼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1일 편도 34회) ▲340번(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조치원버스터미널 1일 편도 18회)이다.
노선 변경 세부 내용은 ▲801번 노선은 2-4생활권(나성동) 나릿재마을 1, 2단지 입주민의 출퇴근과 나성초·중학교 학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연장(20분 배차 1일 53회)한다.
▲430번은 6-4생활권(해밀동) 해밀마을 1, 2단지 입주민 출퇴근과 해밀고등학교 학생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해밀고, 원수산MTB공원, 해밀마을1단지 정류장을 경유해 운행(30분 배차 1일 34회)한다.
▲340번은 집현동 주변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해 노선 경로 상 집현동정류장과 산학연클러스터정류장을 추가 정차해 운행(1시간 배차 1일 18회)한다.
임재수 시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업체의 재정손실 증가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