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봄철 새학기를 맞이해 5일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의면 관계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의중, 전의초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통학환경을 정비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최근 변경된 투명 페트병의 배출법을 비롯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개학을 맞아 통학거리를 정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코로나 19로 오랜 기다림 끝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깨끗한 통학거리를 걸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관내 유치원. 학교 소재 주요도로 주변의 노후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유해·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