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시에는 인천산림조합을 비롯한 3개 산림조합에서 매년 봄이되면 나무시장을 개장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우량한 품질의 나무를 중간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의 나무시장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천의 3개 나무시장 현황은 ▲인천산림조합(남동구 남촌로 57) 운영기간 2021.3.9.~4.30, 운영시간 오전 08시~오후 18시, ▲강화산림조합(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115) 운영기간 2021.3.13.~연중, 운영시간 오전 08시~오후 17시, ▲옹진부천산림조합(계양구 갈현동 82-10) 운영기간 2021.3.1.~5.10, 운영시간 오전 08시~오후 17시 이다.
취급품목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 조경수, 초화류, 잔디 및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비료, 임업기자재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의 선택 및 식재방법, 기르는 방법 등 현장에서 상담은 물론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