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막기 위한 주말 특별계도반을 3월8일~3월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계도반은 4월부터 10월까지 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에 광교호수공원 일대의 취약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맡는다.
활동 장소는 주로 가족캠핑장, 광교호수공원 주차장, 매원초등학교 인근이며 만약 계도요원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영통구 교통지도팀 소속 단속반이 주·정차 위반 행위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말 광교호수공원의 주·정차 위반행위로 인해 보행자 및 운전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