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2월 한 달간 책가방 지원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에서 23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 23개를 후원하고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 18개를 지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41명에게 책가방 세트가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동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어린이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책가방을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