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4일에 2021년 여주시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운영위원회를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축산농가 친환경 고체미생물의 원활한 생산과 확대 공급을 통해 여주축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2020년 한우, 낙농, 한돈, 양계 등 500여 축산농가에 연간 132톤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사료 소화율증대, 악취저감, 축분발효 촉진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보았다.
'여주시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설치와운영조례에 따라 고체미생물을 축산농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고체미생물 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kg당 1,400원으로 동결했다. 또한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도 진행되어 보다 많은 축산농가가 고체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권병열 소장은 “본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고체미생물 가격을 적정하게 결정하고 원활하게 운영하여 앞으로도 최상의 고체미생물을 생산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