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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부여성회관, 생활체육시설(수영,헬스)재개관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개발 보급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8일부터“코로나19”관련 정부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의 생활체육시설(수영,헬스)을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회관은 작년 2월 코로나 영향으로 그동안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였으나, 수도권 거리두기 방역지침(2단계) 완화와 확진자수 감소가 지속되어 체육시설을 재개관 한다.

이번에 재개관하는 체육시설은 3월 8일 수영을 시작으로 3월 15일 헬스 종목으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정원등을 조정하여 우선 개관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프로그램과 운영횟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금년 3월부터 코로나시대 비대면 생활체육(수영,헬스)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개발,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활용할 방침이다.

동영상은 서부여성회관과 인천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돼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원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께서 체육활동을 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제약이 있는 등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었다”며, “이제 재개관의 여건이 된 만큼 하루라도 빨리 개관하여 체육활동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라도 해소해 드리고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취·창업 IT 자격증 취득 등 사회교육의 제2기 모집은 오는 4월 중순 인터넷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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