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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드림스타트, 행복드림플러스와 업무 협약식 개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10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비영리 민간봉사단체인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 김용택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행복드림플러스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내용에는 취약계층 아동가구의‘꿈꾸는 공부방’지원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나 추가적으로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및 해충·곰팡이 제거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확대 및 외부활동 자제 등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중요하다.”면서,“오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 도서 및 학습지원,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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