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비대면 교육장에서 녹색농업대학 온라인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개강식은 명예학장으로 있는 김보라 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퇴임한 전 이경애 소장이 ‘농촌의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2021년도에는 토양관리, 자재관리, 친환경인증제도 등 친환경농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 친환경농업학과와 농촌체험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 및 체험지도, 체험교재 개발 등 농촌체험분야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농촌자원학과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102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생들에게 과학적인 영농기술은 물론, 농업경영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