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지난 2월말부터 배출기준을 위반한 쓰레기에 대해 반입을 정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반입 정지되는 쓰레기는 불연성 쓰레기 및 재활용품·음식물 혼합 쓰레기 또는 규격봉투 내 비닐봉투가 다량 포함된 쓰레기 등이다.
안미나 통장협의회장은 “기준에 맞는 쓰레기 분리배출로 우리 모두 선진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서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