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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입주기업 간담회 가져

㈜네오셈, 의왕시 첨단산업 분야 주축기업으로의 도약 기대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2일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1-2) 내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네오셈 염동현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첨단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네오셈은 SSD Tester 시장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향후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1-2(면적 2,326㎡)에 지하3층, 지상5충, 연면적 12,693㎡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네오셈 염동현 대표는“의왕시로의 이전을 기회로 삼아 데이터 기반의 연구 및 제조라인을 구축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네오셈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첨단산업 분야의 주축기업으로 도약해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시 미래에 대한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네오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왕시는 3월 중 고천지구 잔여부지 1개부지에 기업유치 공모를 실시해, 상반기 내 계약완료를 목표로 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기업유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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