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마을계획단(단장 박대훈)이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달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장군면 마을계획단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아 마을 자원조사, 마을 의제 발굴 및 의제별 마을계획 수립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오는 6월 주민총회의 최종 사업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행하게 된다.
박종천 장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을 위한 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어가겠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지난해 장군면 마을계획단은 ▲나눔주차장 조성 ▲상징조형물 조성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 등의 마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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