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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지난 11일 3월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해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한 면내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기면은 관할 마을이장과 합동으로 급경사지에 대해 사면안전성과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 유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붕괴우려 등 위험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해당 시설물에 대해서 지속 점검 및 사유시설물 안전관리 요청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또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홍보자료를 각 마을에 전달해 주민들이 생활주변에 위험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도록 홍보도 추진했다.

박석근 면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기별 급경사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주변에서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주변 석축·옹벽, 절개지 등 안전점검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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