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4급 공무원 실·국·소·단장 및 동장 22명과 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시는 공무원 개인 성과 평가를 통해 조직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여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올해 시 간부 공무원들은 부천의 미래를 선도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둔 총 57개의 도전적인 성과 목표를 제시하였다.
주요 목표는 부천 대장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 문화 시설 기반 조성, 저소득층 주거 안정 지원,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모형 개발 등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성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부천시민들에게 든든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성과계약 체결이 공무원의 목표 의식과 책임감을 높여 시민의 안전과 경제, 민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사회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