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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씽크탱크는 없다, 따따상*의 끝판왕이 왔다!

23개팀, 133명 참여하는 정책연구모임 혜윰 3기Go Go!!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일과 학습을 자발적으로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아이콘 혜윰 3기가 동아리 성격의 학습모임에서 정책연구모임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되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혜윰 3기의 연구주제로는
범죄예방시설 운영 관리 방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 방안, 행정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업무 활용방안 연구 들과

대민행정, 빅데이터, 환경, 문화관광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서 3년차를 맞는 혜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9년부터 공직자 스스로 시정에 대하여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시작된 혜윰은 금년부터 양적 증대보다는 질적 향상에 초점을 두고 기존 빅데이터,I 정책연구모임 3팀을 포함, 총 23개팀(시 19개팀 / 군·구 4개팀) 133명을 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의 정책연구모임은 팀당 최대 150만원 범위 내 활동비 지원과 상시학습 최대 9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연구 성과물에 대하여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 심사로 평가를 실시한 후, 최우수팀 200만원, 우수팀 150만원, 장려팀 100만원의 포상금과 우수선정 과제가 정책에 반영되면 인사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전년에 비해 인센티브가 크게 확대됐다.

혜윰 3기 출범식은 3. 23. 16시 시장 접견실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혜윰 2기 우수과제에 대한 성과발표와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혜윰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혜윰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분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조직내부 화합 등 공직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명실상부한 씽크탱크이며, 향후 시정 혁신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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