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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 라운드테이블 개최

문화도시 추진에 시민들 참여 유도 차원 '3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정례화'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군포시는 3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는 등, 매주 목요일 문화도시를 주제로 하는 테이블 회의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회의당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회의 개최 5일 전까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등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는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해, 문화·예술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재생과 생태 환경 보호 등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추진은 시민들의 전방위적인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인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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