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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 정책 공모

오늘, 하남의 내일을 제안하세요!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민참여 정책 공모 ‘하남 내일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하남시의 내일과 시민의 내일(문제)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아 정책 수요자인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과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확산 방지 및 비대면 활성화 아이디어 ▲교육·복지·지역경제·환경 등 분야별 자유 제안으로 나눠 진행한다.

접수는 4월 15일까지며, 거주지나 연령과 관계없이 하남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거나 하남시청 정책기획관으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창의성·경제성·적용범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부서 서면심사를 거쳐 5월 초 본선에 진출할 6명(팀)을 선정한다.

이후 제안숙성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발전시킨 후, 6월 중 본선 발표심사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심사결과에 따라 1등부터 6등까지 순위를 정해 2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참가자 중에서도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해 노력상과 부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내 일, 내 문제를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하셔서 하남의 빛나는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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