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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은하수공원, 한식·청명 맞아 화장로 운영 확대

개장유골 수요 증가에 따른 특별운영기간 지정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한식·청명의 개장유골 화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특별기간을 지정해 은하수공원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조상의 묘를 개장, 이장하는 풍습이 있는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에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평소보다 대폭 증가하여, 공단은 개장유골 화장 전용 예약을 평소 대비 3회차(22건) 증회한다.

또한 이 기간에는 세종시 관내 개장유골 화장을 일부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탄력적인 시설 운영으로 일반 화장에도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한식·청명 특별운영기간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은하수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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