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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상반기 직업소개사업 지도 점검

오는 5월28일 104개소 대상˙˙˙요금 초과 징수 등 검사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5월28일까지 단원구 관내 직업소개사업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원구 내 등록된 직업소개사업 104개소에 대해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을 집중점검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과 코로나검사 행정명령 관련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통해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토록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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