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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13가지 특화사업 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 주 수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여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반찬지원 외에도 곽영일 협의체 위원이 후원한 KF94 마스크를 나눠줬으며 기초수급자 어르신 생신축하 및 정서지원 사업인 “해피박스”를 통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해드리기도 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남촌동 직원들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가꾸미 사업’,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계절맞춤형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춘하추동 꾸러미’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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