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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모니터링 상담 실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7일부터 30일까지 ‘사례관리 대상자 모니터링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사례관리 대상 40가구에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에서는 2020년부터 전문통합사례관리사를 각 동에 배치하여 관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안정적인 삶을 지원·지지하고 빈곤을 예방하고 있다.

중앙동은 이번 모니터링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영양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욕구, 제공된 급여 및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신규 제도 및 이용 가능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위생 지원을 위하여 손세정제, 살균티슈, 샤워용품, 세척용품 등 총 7종 세트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노력하겠다.”며“시민 분들께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계신지 살펴봐 주시고, 그런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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