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버스?택시 승강장 736곳에 대해 시설물 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먼지를 말끔히 털어내고 훼손된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 등을 정비하려는 것이다. 대청소 후에는 코로나19 방역 소독과 불법광고물 등도 제거한다.
이에 구는 승강장 전담 관리팀을 꾸려 이달부터 국도 42호선 중부대로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주요도로 등 관내 모든 버스?택시 승강장을 순차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버스?택시승강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