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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사랑의 등 달아주기' 봉사

취약계층 3가구 대상으로 기존 설치된 노후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청년회에서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된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랑의 등 달아주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회 회원들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3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등 교체를 완료했으며, 이후에도 라온LED조명(대표 송정철)의 후원을 받아 매월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강성대 지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신 김성수 청년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의 청년회 활약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청년회장은 “어려운 가정에 희망이 담긴 등을 선물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달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자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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