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24일부터 ‘2021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선정된 나눔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통 재래방식으로 만든 수제 고추장과 반찬 나누기 등 나눔복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교류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2차례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솔동 주민자치회는 총 65가구를 발굴해 반찬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가구를 추가 발굴해 외롭고 힘든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더불어 상생하는 행복한 한솔동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한솔동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속적인 나눔복지 사업으로 자립 형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더욱더 어려워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복지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