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 재향군인회는 26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거리 청소 클린 캠페인’을 실시하며 국토수호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5일 덕풍·신장시장, 미사역, 하남시청역, 미사공원, 검단산 입구, 고골천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10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 임직원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 쓰레기 청소 ▲보행자 전용 거리 방역 ▲운동기구 소독 등 활동을 펼쳤다.
권형오 회장은 “하남시 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해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재향군인회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내 학생 병영체험과 안보현장 견학, 임직원 나라지킴이 리더십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코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