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소속 청원경찰 23명을 대상으로 근무기강 확립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시 청사와 관리시설의 최일선에서 시설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청원경찰을 격려하고 직무능력과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인들이 청사를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마주치는 청원경찰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응대 요령 및 친절에 대해 이뤄졌으며, 이후 청원경찰 스스로 자유토론을 통해 평상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용석 자치행정과장은 “청원경찰은 우리시의 수문장으로서 청사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방호와 경비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